마케팅트랜드 치과의 서비스를 만들면 홍보의 범위가 더욱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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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성대표 댓글 3건 조회 9,440회 작성일 20-10-07본문
앞으로 치과 홍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이버에 지하철 역 하나를 선택하고 치과를 검색하면 수십개의 치과가 검색이 됩니다.
이런 와중에 또 치과는 개원을 합니다.
그것도 그냥 치과로 말이죠.. 그냥 치과.... 그리고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이런상황에서 환자가 없다면 마케팅의 문제일까요? 치과의 문제일까요?
누구의 탓을 하기보다는,
아무런 전략없이 치과를 오픈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어떤 차별화를 둬야 할까요?
진료를 잘한다?
친절하다?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다?
마음으로 환자를 대한다?
3차원 장비를 가지고 있다?
대형시설, 다수의 의료진이 진료한다?
전문의가 진료한다?
대표원장이 진료한다?
야간진료를 한다?
주차가 편리하다?
역세권이라 접근성이 좋다?
모두 치위생사가 진료한다?
......
자 위의 내용을 뺀 이후부터가 바로 저희 병원 차별화가 됩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저도 참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마케팅 초기에는 사실 위에 내용을 정립하고 포장해서 홍보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필요했죠. 하지만 이제는 저역시 너무 식상한 차별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서비스에 더욱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치과는 누구나 간다" 라는 관점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관점에서 보면 결국 서비스입니다. 좀더 쉽게 말하면 치과의 테마를 만드는 것입니다.
- 실제 치과에 제안한 반려견(묘) 호텔 모습
사례를 하나 들어볼까요?
요즘 반려견 인구가 굉장히 많죠? 특히 치아교정을 하는 2~30대 여성의 경우 반려견(묘)를 키우는 인구가 매우 많습니다.
"
반려인구 1000만시대
"
그럼에도 매월 한번씩 와야하는 교정치과에서 반려견을 위한 호텔서비스가 없다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치과가 주변에 한두개만 있다면 이런 서비스는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입니다. 제가 서두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미 역세권 건물마나 한개 이상의 치과가 있는 상황에서 설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테마를 만들면 어떤 홍보를 할 수 있을까요?
기존에 단순 치과를 홍보하기 위해서는, 결국 네이버의 지역키워드로 파워링크, 블로그, 플레이스, 카페 등의 노출 정도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테마가 있다면, 애견카페와 SNS의 반려견 해시태그 등을 타겟팅으로 광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치과를 가야지라고 마음 먹고 치과를 찾는 사람이 아닌, 그전에 테마로 공감을 얻어 다른치과 보다 먼저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수 있는 것 입니다. 이런식으로 서비스를 만들면 치과의 특징이 뚜렷해지고 그만큼 치과의 브랜딩이 더욱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1) 우리는 치아교정 치료를 정말 잘합니다.
2) 당신의 소중한 반려견(묘), 치아교정 치료 때문에 혼자 두지 마세요.
여러분이 반려인이시라면 어떤 카피에 더 마음이 가시나요?
그냥 치과를 오픈하시지 마세요. 잘 될 수가 없습니다. 시장이 포화상태가 되면, 타겟은 좁힐수록 더 시장에서는 뚜렷한 브랜딩을 하실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ditor.
이원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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