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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트랜드 맛집에서 배우는 몽컴퍼니의 치과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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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컴퍼니 댓글 0건 조회 4,194회 작성일 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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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에서 배우는 치과마케팅


주말에 가족과 함께 인천 무의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배 시간이 여유가 있어 인천 신포 시장에 들려 그 유명하다는 신포 닭강정을 포장하러 갔습니다. 검색을 해서 찾아가게 되었는데 시장 입구부터 모두가 원조, 원조를 외치며 닭강정의 원조라고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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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컴퍼니는 치과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이럴 때는 또 소비자가 됩니다. 누구든 마찬가지이겠죠? 하지만 내가 소비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어떤 곳을 선택하는지 유심히 판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치과 마케팅이든 모든 홍보 마케팅의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사진의 원조 신포 닭강정은 인터넷을 보고 찾아간 곳도 아닙니다.


신포시장까지만 인터넷으로 찾아갔죠. 하지만 유독 사람이 많은 닭강정집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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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호기심에 아무 생각 없이 바로 여기에 줄을 서게 되었죠. 결국 이런 심리가 구매를 결정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심리 아닐까요? 군중 심리, 집단지성 이런 말들이 모두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치과 마케팅에서 후기를 올리고 여기저기 카페 댓글 작업을 하는 이유가 이런 것들이겠죠.


단, 몽컴퍼니는 가짜 치과 후기를 쓰지 않습니다. 가짜는 결국 들통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병원의 현실적인 차별화를 만들어냅니다. 누가 봐도 병원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장점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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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닭강정 집을 제가 선택하는 것을 보고 치과 마케팅도 이런 심리적인 자극을 이용해서 하게 되면 꽤 효과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약간의 대기 시간 정도는 오히려 좋은 자극이 되고 이를 본 사람들은 이곳의 호기심을 갖고 굉장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는 것 입니다.


자 그럼 이런 심리를 치과에서는 어떻게 활용 해야 할까요? 병원을 선택하기 전에 소비자들은 이런 행동 패턴을 지니게 됩니다.



네이버 검색(장치명, 증성명, 지역키워드 등) > 병원선택 > 병원명검색 > 검색결과 확인 >


홈페이지 유입 > 병원 선택 또는 이탈



자, 그럼 이 과정 속에 닭강정 집의 심리가 가장 많이 필요한 부분은 바로 위 붉은색 단계입니다. 마케팅을 하다 보면 병원의 이름을 알리는 건 쉽지만 온라인 상담을 남기게 하거나 전화를 하게 만드는 전환이 훨씬 어렵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야 하는데요. 때문에 홈페이지는 항상 사람이 많아 보여야 합니다.


홈페이지는 사람이 많아 보여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 치과를 더욱 궁금해 합니다. 지금 바로 주변 치과의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게시판에 온라인 상담, 포토 갤러리, 원장 칼럼 등의 게시판에 글이 정기적으로 작성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까지도 글이 작성되고 있는 홈페이지가 사람이 더욱 많아 보이게 된다는 것을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사람이 많이 있는 홈페이지 자체는 "신뢰"입니다.


치과 마케팅에서 단지 노출만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노출과 매출은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글이 하나든 두개든 병원을 알리는 것은 충분합니다. 단,, 검색부터 홈페이지까지 유연하게 찾아 들어갈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연관검색어나 파워링크, 블로그 등 여러가지를 활용) 홈페이지에 와서는 신포 원조 닭강정처럼 사람들이 치료를 받으러 줄을 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홈페이지의 역할을 너무 작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는 병원을 찾기 전 병원의 모든 것을 판단하게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치과 내부 인테리어 만큼, 아니 더 많이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은 맛집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editor. 이원성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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