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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개원팁 치과개원 초기, 돈을 써야 마음이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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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컴퍼니 댓글 5건 조회 2,976회 작성일 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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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참 많은 치과 원장님들을 만나곤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신규 치과를 준비하시는 원장님들을 만나다 보니 소개가 이루어져도 개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러다 보니 점점 말이 많아지고 폐활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처음 개원을 준비하실 때 고민 중 하나는 마케팅을 언제 할까? 마케팅을 얼마나 해야 할까? 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는 지인 분들의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을 하는데요. 그전 직장에서 활발하게 마케팅을 하셨다면 마케팅에 대한 거부감이 많지 않습니다. 단, 마케팅의 범위를 너무 크게 생각하시는 경향도 반대로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은, 치과 개원 초기 돈을 써야 마음이 놓인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환자가 없으면 마케팅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여 계속 마케팅에 돈을 더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 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교정 치과들을 개원하고 마케팅 해본 결과, 사람들이 우리 치과가 익숙해지는 시간은 최소 1~2달이 필요합니다. 이 때 아무리 많은 광고를 해도 환자 수는 그 만큼 증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원 초기에 불안함은 어쩔 수 없습니다. 마치 오늘의 환자 수가 한 달 동안, 일 년 동안 지속될 것 같은 압박은 사실 의료에만 집중하던 의사 분들이 견디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때 제가 많은 이야기를 드리고 안심을 시켜드리곤 합니다. 


이 때에는 마케팅을 늘리기 보다는 아래와 같은 것들을 해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1. 원장 칼럼 작성

2. 진료일지 작성

3. 포토 갤러리 작성

4. 본딩 환자에게 엽서 발송


이 모두 의료진이 직접 하셔야 할 일들이긴 한데요. 바로 이것입니다. 마케팅 대행사나 병원 직원이 절대 할 수 없는 의료진의 생각을 개원 초기에 정리하고 표현해야만 환자가 진정성을 갖고 결정하게 됩니다.


오늘은 사실 이 엽서 발송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작년에, 사업을 시작하고 정말 처음으로 고마운 아내에게 자그마한 구찌 가방을 선물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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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방을 배송 받은 날,,,

위와 같은 엽서가 같이 배달 됩니다. 알고 보니 우리를 상담 해줬던 매장 직원이 직접 자필로 편지를 보낸 것 입니다. 오히려 삐뚤빼뚤한 글씨가 더 정감가고 고마움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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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출처를 찾지 못해 표기를 못하였습니다.



명품,,, 

가방의 명성과 질도 중요하지만 바로 이런 것이 명품을 명품답게 만드는 서비스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우리 치과는 어떤가요?

명품 진료, 정성을 다하고, 과잉 진료를 하지 않고 진심으로 진료합니다..라고 하지만 과연 이를 증명할 수 있나요? 원장님들은 어떤 "수고"를 감수하시나요? 어쩌면 광고주 입장에서 가장 쉬운 것이 광고비 올리고 평가하는 것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광고주가 직접 참여하지 않는 광고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원장님을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원장님 뿐입니다.


점점 촘촘하게 교정치과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광고를 더 많이 하고 노출 순위를 더 올리는 것이 매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결국 지역으로 어떻게 이미지 메이킹하느냐로 승부가 나고, 그로 인해 많은 지인 소개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엽서 한 장이 가져올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해보세요! 굳이 SNS에 후기를 써 달라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공유가 되고 확산이 됩니다..




editor.

이원성대표


댓글목록

fghj님의 댓글

fghj 작성일

업계서는 쉽지 않은 과제로 보고 있다. 투명한 암기가 밀려나와 땅위에 떨어져내렸다. 중년인을 신속히 장을 들어 그의 장심을 후려쳤다. 있으며 가슴께 중앙으로 올라 아랫입술까지 이른다.
http://hongkongrepl10.dothome.co.kr 남자명품레플리카 꽤 헤아리다
명품 구매 플랫폼의 몸값도 높아지고 있다. 일순 당황하더니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흐느꼈다. 중년인의 안색이 이그러졌다.  리그 마수걸이 골을 넣고자 하는 의욕이 컸다.  이래서 골프는 쉽지 않구나. 골프는 겸손해야 한다는 걸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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