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Vlog Jeff의 마지막 신입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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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ff 댓글 1건 조회 59회 작성일 26-06-05본문

안녕하세요.
어느덧 마지막 신입일지로 찾아온
제프입니다.
첫 번째 일지를 쓰며
설레던 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주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후덜덜
돌아보면 참 시간이 빠르기도 하고
나름대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8주 동안 이 공간에
글을 남기며 느꼈던 건
마치 하나의 타임머신을
타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일지를 작성하는 내내
먼저 이 전철을 밟아왔을
크루들의 시간과 온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거든요.
입사 전, 다른 크루분들이 남긴
신입일지를 보며
"나도 몽컴퍼니에서 꼭 함께 일해보고 싶다"
"정말 매력적이고 재밌는 회사구나" 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요.
그랬던 제가 이제는
이곳에 온전히 저만의 방명록을 남기게 되었고,
제가 남긴 이 흔적 또한 누군가에게 닿아
또 다른 형태의 긍정적인 영감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제가 인생 작품 넘버원으로 꼽는 작품이
바로 <반지의제왕> 인데요.
소설의 말미에 아주 인상 깊은 시퀀스가 나옵니다.
평생 소설을 쓰던 빌보 배긴스라는 인물이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 때까지
책의 마지막 페이지만을 비워두다가,
마침내 그 자리에 단 한 문장만을 적어둔 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홀연히 떠납니다.
"지난 이야기가 끝나면,
새로운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지!"
저의 신입일지는 오늘 마침표를 찍지만,
몽컴퍼니에서의 저는 이제부터가 사실 진짜 시작이겠지요 ㅋ;
앞으로도 크루분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더 단단하게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제 일지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일상에 안온하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이번주 생일이었는데
깜짝 파티 해주신 모든 분들의
예쁜 마음과 소중한 축하 감사합니다!
by j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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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aon님의 댓글
Raon 작성일누가 저렇게 센스있는 케이크 아이디어를 냈을까 대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