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 대선 다음날 입사한 PEDRO 입니다.

입사하고 바로 현충일이 있어서 이틀만에 신입일지를 올리려니 어렵네요 하하...

소소한 제 이야기를 조금 써내려가보자면 전 촬감(카감) 입니다

저희 업종 사람들은 보통 이런 로망이 있어요

펑펑 터지고

단역배우님들 뛰어다니시고

메인 배우는 동료를 구해 나오고

화약 이펙트 속에서 촬영하는 그런 로망....

하지만...

보통 촬영 현장에서 저희는 이래요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암튼 이런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잘 지내면 좋을 것 같아요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PS. 이번주 제 업무는

이전 촬감님께서 정리해 놓은 리스트를 보면서 장비 컨디션 체크 및 전선 정리를 하고 있어요 ㅎㅎ

생각보다 촬영 장비는 선이 많은데 선이 섞여 있으면 

이게 어떤 선인지 구분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거든요 ㅎㅎ

이렇게 선정리를 하고 싶지만 

현실은...

요런거나

요런 선들을 정리하며 장비를 체크하고 있어요 ㅎㅎ...

아무쬬록 잘 부탁드리겠읍니다... 꾸벅....